기자협회-국제교류재단, 인도네시아 기자단 초청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와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은 2018 한국-인도네시아 기자교류 사업이 지난 27일부터 6박 7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뜨구산토사를 단장으로 한 7명의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이번 교류 기간 서울과 제주 광주, 대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국내 주요 언론사와 기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2018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통 예정인 IRT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현대로템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현재 사업 상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아울러 올해 4·3항쟁 70주년을 맞은 제주도도 방문한다.
한국기자협회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이던 2013년 6월 인도네시아 기자협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하며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취재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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