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외딴 섬 찾아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30∼31일 경남 거제 이수도와 화도에서 '낙도(落島) 사랑 실천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유해한 불가사리를 없애고 물속 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한다. 또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하고, 전복 종패의 성육을 확인하는 등 일손 돕기도 한다.
동해어업관리단은 2006년부터 12년째 낙도사랑 실천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어업지도선 1척당 낙도·벽지마을 1곳과 자매결연을 하고 꾸준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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