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본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251270]은 26일 일본에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역대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와 필살기와 초필살기, 콤보 플레이 등 원작의 게임 요소를 살리고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도 포함했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개발하면서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 캐릭터를 재현하고 액션 게임 특유의 손맛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백영훈 일본법인 공동대표는 "KOF 올스타는 원작 팬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이 게임 사전 등록에 한 달 만에 150만명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연내 한국, 대만, 태국, 홍콩 등에서도 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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