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시·한전 외국인투자기업 전력공급 지원 협약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3일 충주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충주 외국인 투자지역 내 전력공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전기안전공사는 충주 외투지역 입주 기업인 더블유씨피㈜의 공장 운영에 필요한 대용량 전기선로 공사가 내년 5월 말까지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도로 굴착에 필요한 행정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2차 전지분리막 생산 기업인 더블유씨피는 충주 외투지역 내 20만3천㎡ 부지에 생산시설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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