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호우 피해 서일본에 2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한학자 총재가 서일본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2천만엔)을 일본적십자사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연합 평화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부터 히로시마현 쿠라시키시 마비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정연합은 다른 피해 지역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일본 지역 집중호우로 225명 이상의 사망자·실종자가 발생했으며 4천500여 명이 피난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