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직 14명 8월 1일까지 모집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인원이 2배로 늘어나고, 문이 활짝 열려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제16대 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5대 때 15명 규모였지만, 이번에는 2배인 30명으로 꾸린다.
참여의 문도 활짝 열었다. 제주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제주 거주 도민, 학부모, 학생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공모직 위원은 30명 중 14명이다. 15대(4명)보다 10명이 늘어났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이다.
심사는 지역과 성별을 고려해 분류한 뒤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6일 개별 통보한다.
공약실천위원은 교육감 공약과제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평가, 공약과제 변경·조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공모직 위원 수를 대폭 확대하고 학생 참여도 보장하는 등 교육감 공약을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폭넓은 참여 속에 공약 점검을 충실히 해 주민자치와 민주주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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