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자 강원 강릉시가 19일 살수차를 도로에 투입했다.
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 중심도로 3개 노선, 30㎞ 구간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뜨거워진 도로에 물을 뿌리는 작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시는 폭염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살수차 운영 이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릉 평지에는 현재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살수 작업을 하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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