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에 부산기업 공동관이 운영된다.
부산기업 공동관에는 디자인부산, 콘텐츠코어, 씨지픽셀스튜디오, 스튜디오반들, 코스웬콘텐츠 등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관련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창작 애니메이션과 부산언니 캐릭터, 웹툰, e러닝 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기획 및 제작능력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유통과 투자유치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2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연간 12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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