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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약세에 1,120원대 중반으로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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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약세에 1,120원대 중반으로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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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달러 약세에 1,120원대 중반으로 환율 하락
    <YNAPHOTO path='C0A8CA3C0000015B45F07F060015A827_P2.jpeg' id='PCM20170407001000044' title='원, 달러 환율 하락(PG)'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7일 달러당 1,12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원 내린 달러당 1,124.1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환율은 점차 낙폭을 키웠다. 국제 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게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아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다른 한편에선 아시아 통화 투매 심리가 다소 진정된 게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혔다.
    "위안/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최근 이와 흐름을 같이하는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부진한 점은 낙폭을 제한하는 요소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47분 현재 100엔당 1,001.0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엔당 1,004.40원)보다 3.38원 낮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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