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서울 동대문구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대전은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행사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옥 양식의 건축물로 한국 건축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고 진입마당이 가로와 맞닿은 열린 구조로 개방성이 좋아 일대의 소공원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무총리상에는 수원시의 '파장초등학교 안전통학로 및 안전골목쉼터 만들기'가 선정됐다.
'영월 마차리 폐광촌 프로젝트' 등 7개 사업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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