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만족도 조사를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이용객 수가 많은 협재, 이호테우, 함덕 등 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해수욕장 이용시설·환경, 서비스 친절도 등 이용 전반에 대한 총 15개 문항이다. 조사원이 해수욕장에서 이용객을 일대일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해수욕장 개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 학부모 설명회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교육과학연구원 대강의실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형계획 설명회'를 연다.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인원은 수학·과학, 발명, 정보, 문예창작, 예술 분야 40개 영재교육기관 66학급 1천310명이다.
영재교육기관별 모집 인원의 80%는 일반전형, 20%는 사회통합전형으로 각각 모집한다.
선발은 교사가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비교적 장기간 관찰한 내용을 토대로 대상자를 추천하는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이뤄진다.
교육청 흡연·음주 예방 공모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까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 예방활동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금연 분위기 확산이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각급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은 포스터·웹툰·글짓기 3개 분야, 교원은 지도 우수사례 분야, 학부모는 극복 수기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 공모는 학교 예선을 거쳐 입상작에 대해 학교장이 응모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3∼28일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시나 우수사례 공유, 캠페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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