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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별 주민자치회 첫 총회…"우리동네 문제 직접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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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별 주민자치회 첫 총회…"우리동네 문제 직접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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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별 주민자치회 첫 총회…"우리동네 문제 직접 해결한다"
    예산·행정권 부여…서울시, 내년 65개 동으로 주민자치회 확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동(洞) 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 '서울형 주민자치회'가 일제히 주민총회를 연다.
    서울시는 주민자치회를 도입한 26개 동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첫 번째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그간 단순 참여·자문기구에 머물렀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 대표기구로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자치회는 자치회관 운영(행정권), 주민참여예산안 수립·신청(예산권),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계획수립권) 등 정책·예산 분야에서 실질적 권한을 지닌다. 현재 활동하는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은 평균 약 43명이다. 이 중 16%가 40대 이하다.
    자치회는 4개 구(성동·성북·도봉·금천) 26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13개 구 65개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 자치회는 지금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방과 후 돌봄교실 등 생활 의제 선정을 마치고 215개 자치계획을 의결했다.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의제가 선정되면 구청이 실행 가능성,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서 시행에 들어간다.
    각 동에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이와 별도로 자치구별로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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