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12∼15일 나흘간 롯데마트 부산 사상점에서 '청년창업 국내 판촉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사 청년 창업가가 참여했다.
대표 상품은 아이들이 직접 부화시키는 교육용 완구 '코디아 공룡알 키우기 시리즈'와 기억력 감퇴를 막아줘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금산흑삼의 '금흑정 흑삼농축액', 콧속 삽입형 마스크 '노즈클린' 등이다.
이번 판촉전은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의 하나로 마련됐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이번 행사가 우수 창업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추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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