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대전 52명·충남 256명
(대전·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충남교육청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대전은 906명이 응시한 가운데 교육행정 42명, 전산 2명, 시설·공업 7명, 보건 1명 등 52명이 최종합격했다.
남성 17명(32.7%), 여성 35명(67.3%)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6세 이상 30세 이하가 21명(40.3%)으로 가장 많았고, 36세 이상이 6명(11.5%)으로 가장 적었다.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합격자(51·여)이고, 최연소자는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설(건축)분야 합격자(18)로 특성화고에 재학 중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대전교육청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9월 2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연수 이수 후에 임용될 예정이다.
충남은 교육행정 211명(일반 199명, 장애 6명, 저소득층 6명), 사서 11명, 전산 2명, 공업(일반기계) 2명, 보건 6명, 시설(건축) 5명, 운전(보훈 포함) 13명 등 모두 256명이 최종 합격했다.
여성 164명(64%), 남성 92명(36%)으로 역시 여성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운전 직렬에 응시한 56세 남성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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