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골목상권 가게서 최고 15% 할인 '딥스토어' 출시
<YNAPHOTO path='C0A8CA3C0000016486F61EE40000758C_P2.jpeg' id='PCM20180711000023365' title='신한카드 딥스토어 [신한카드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주말 복합쇼핑몰·대형마트서 10% 할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카드는 골목상권 가게에서 최고 15%, 주말 유명 복합쇼핑몰에서는 10%가 할인되는 '딥스토어(Deep Stor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생활쇼핑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0% 할인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1회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5% 할인된다.
생활쇼핑가맹점은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생활잡화, 식품잡화, 농수산물 등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중소형 유통점이다. 흔히 골목상권이라고 말하는 가게다.
고객들이 집 주변 500m 이내 매장을 자주 찾는, 이른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가 늘어난 추세에 맞춘 것이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업종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된다.
주말에는 스타필드(하남, 고양),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쇼핑몰, 롯데몰(은평, 김포, 수원) 등 유명 복합쇼핑몰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S&)은 1만3천원, 국내외 겸용(마스터)은 1만6천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평소엔 멀리 가지 않고 집 주변에서 소비하고 주말에는 복합쇼핑몰에서 하루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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