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서울시, 중국 투자유치행사 참여 중소기업·스타트업 모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 중국 투자유치행사 참여 중소기업·스타트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제3회 중국투자협력주간'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2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투자협력주간은 서울시와 베이징시 기업 간 활발한 경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 시작됐다. 1회 행사 때는 56명의 중국 투자자를 서울로 초청했고, 지난해에는 베이징과 선전에서 진행해 양국 기업 간 투자협력 협약 9건을 체결하며 실질적 투자성과를 봤다.
시는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투자자 수요를 먼저 파악하고서 참가기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 바이오 헬스, IoT, AR·VR, 모바일, 솔루션 등 4차산업 관련 분야 ▲ 성장잠재력과 경제성장 기여도가 높은 산업 ▲ 지역혁신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 ▲ 기술·지식 집약성과 입지 우위성이 높은 산업 등이다.
기업의 일반 현황, 제품 경쟁력, 시장 현황, 기술개발 실적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투자기관·벤처캐피털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20개 업체를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23일 발표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행사 참여 이전부터 기업소개서, IR 제안서 등 자료작성 지원, 사전 전문컨설팅이 제공된다. 베이징에서 1대1 투자상담회 참여 기회도 주어지며, 투자 상담에는 통역도 지원된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