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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을 신나게…울산서머페스티벌 23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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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을 신나게…울산서머페스티벌 23일 '두둥∼'
울산MBC 주관, 워너원·트와이스 등 인기가수 7일간 릴레이 콘서트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오는 23∼29일 일주일간 울산 시내와 관광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3년부터 열린 인기 가수들의 울산 순회 릴레이 콘서트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먼저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쇼 음악중심'이 열린다.
워너원과 NCT127, 트와이스, 트리플H, 위너, 모모랜드, 여자친구, 청하, FT아일랜드, 경리, 세븐틴, 구구단 세미나 등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4일에는 하마 밴드와 박남정, 소찬휘, 서지오, 전영록, 양수경, 설하윤, 진성, 윤수일 밴드가 펼치는 '아줌마 콘서트'가, 25일에는 리듬파워, 넉살, 식케이, 김하온, 제시, 다이나믹 듀오의 'SUPER SWAG! ULSAN'이 마련된다.
27일에는 강동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강동 피크닉 불후의 명곡'이 마련되며, 홍경민과 조항조, 최진희, 김주환, 샤캬, 이영주, 나엠, AEOB빅밴드, 윱반라인 쿼르텟, 이한열 트리오, 임진모가 함께한다.
28일 진하해수욕장에서는 하마밴드, 우연이, 김장수, 조정민, 현상, 나상도, 한혜진, 조승구, 진성, 김연자 등이 출연하는 '비치 나이트'가 추억의 밤을 만들어준다.
피날레는 29일 범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열린 콘서트'다.
신현희와 김루트, 에일리, 조성모, 조민웅, 포르테 디 콰트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이 익숙한 가요와 팝페라, 오케스트라 연주의 하모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최병윤 울산문화방송 대표이사는 9일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MBC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야심 차게 기획한 울산 대표 음악축제"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가수들이 울산시민은 물론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멋지고 신나는 한여름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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