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김세영·나상욱, 미국 투어 남녀 동반 우승…'한국 골프 만세'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 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동반 우승하는 등 세계 주요 투어에서 승전보가 연달아 들려왔다. 먼저 9일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는 김세영(25)이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전문보기: http://yna.kr/8wRiaKkDAx0


■ 문대통령 "선의조치 통해 남북미 평화프로세스 흔들림없이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제 우리(남북미 정상)에게 주어진 과제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조속하고 완전하게 이행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진솔한 대화와 선의의 조치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인도 등 국제사회의 지지·협력에 힘입어 남북미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에 대한 공통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는 남아시아 평화·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S_RwaK7DAvh


■ 비핵화 용어의 정치학…CVID·FFVD에 담긴 남북미일 '속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6∼7일 방북 협의 다음 날인 8일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기자회견과 그에 앞선 전날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선 비핵화 용어 '선정'을 통해 남북한과 미국, 일본의 속내가 그대로 드러났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북핵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비핵화 용어로 관련국들이 샅바 싸움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주목할 용어는 바로 'FFVD'(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였다.

전문보기: http://yna.kr/cvRkaKGDAxd


■ 육군, 부하여군 성추행 장성 보직해임…"수사후 엄중처리"

육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됐다. 해군 장성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이번엔 육군 장성의 몹쓸 행위가 적발되는 등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육군은 9일 "모 부대 A 장성이 올해 3월께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행위를 일부 확인해 정식으로 수사 전환했으며, 오늘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YwRfaKXDAxh


■ 추신수, 47경기 연속 출루 기록 세운 날 생애 첫 올스타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의 꿈을 이뤘다. 추신수는 MLB 사무국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보기: http://yna.kr/juRRaKGDAxw


■ 인천항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70마리 추가 발견

이달 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왕개미가 발견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일개미 수십마리가 추가로 나왔다. 정부는 7∼8일 농림축산검역본부·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 59명이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7일 오후 일개미 70마리를 더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 아스팔트 균열 부위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 최초 발견지점에서 나온 여왕개미 1마리, 애벌레 16마리, 일개미 639마리 ▲ 최초 발견지점으로부터 약 80m 떨어진 지점에서 나온 일개미 120마리 등 총 776마리다.

전문보기: http://yna.kr/zvR6aKtDAxw


■ '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91개 판매 재개…"해당 원료 안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 유발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돼 판매 중지한 고혈압 치료제 219개를(82개사) 점검한 결과, 91개 제품(40개사)이 해당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품의 판매 및 제조중지를 해제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219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중지한 바 있다. 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불순물로 확인돼 회수 중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로 분류한 물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ovRMaK8DAx2


■ 경영계 "최저임금 사업별 구분적용돼야…합리적 수준에서 결정"

경영계가 2019년에 적용될 최저임금과 관련해 사업별 구분적용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발표했다. 경영계는 최근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 됐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제반 경제여건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wRPaKhDAxa


■ 2분기 외식업 체감 경기 어려웠다…"3분기 이후 회복 예상"

음식점 점주들이 느끼는 올해 2분기 체감 경기는 1분기보다도 오히려 더 어려워졌지만, 3분기에는 다소 나아지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2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가 68.98로 1분기 69.45보다 0.47p 하락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최근 3개월 간(현재)의 체감 경기와 앞으로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 경기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외식업체 경영주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도출한다.

전문보기: http://yna.kr/dwRFaK1DAxM


■ 여야 원내대표 회동…국회 원구성 협상 최종타결 시도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9일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인다. 이번 만남은 전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앞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만나서 이날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한 뒤 12일에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법제사법위 배분 등 일부 쟁점이 남아 최종합의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luR2aKIDAx8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