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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엑스타 슈퍼챌린지 3R 슈퍼300 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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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엑스타 슈퍼챌린지 3R 슈퍼300 클래스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재우(우리카프라자)가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 최상위 레벨인 '슈퍼300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김재우는 8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슈퍼챌린지 3라운드 슈퍼300 클래스 결승에서 15랩(바퀴)을 23분50초917에 주파하면서 장진호(범스레이싱·24분01초886)를 10초969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결승에서 가장 앞자리인 폴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재우는 한때 7위권까지 밀려나면서 고전했지만 차분하게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폴 투 피니시'(예선 1위·결승 1위)의 기쁨을 차지했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서주형(JB오토워크스)은 초반 선두를 달리다가 김재우에게 덜미를 잡혀 우승을 내주고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차량 중량을 다시 재는 과정에서 최저 중량(1천360㎏) 위반으로 실격돼 장진호에게 준우승을 내줬다. 3위는 강재협(비트 RD·24분02초020)에게 돌아갔다.



참가 대수가 적어 2년 만에 이번 3라운드에 재도입된 '슈퍼 86 클래스'에서는 장우혁(JPex Garage)이 15랩을 24분10초922로 1위를 차지했다.
'슈퍼 86 클래스'는 도요타의 스포츠카인 '도요타 86'의 원 메이크 레이스(동일 차종 레이스)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오른 장우혁은 '폴 투 피니시'를 작성했다.
또 현대 아벤테MD나 기아 K3 차종이 주로 출전하는 '슈퍼 100 클래스'에 나선 백승훈(팀 WSP-아주자동차대학)은 25분39초744(15랩)로 우승했다.
배기량 1천2500㏄·125마력 엔진을 얹은 '미니 스톡카'가 출전하는 코지(KOGE) 레이스에서는 이창욱(정인레이싱)이 12랩을 23분47초140으로 통과해 김승찬(정인레이싱·23분47초558)을 체치고 1위에 올랐다.
차량 문제로 피트에서 출발한 김승찬은 10랩까지 꾸준히 추월쇼를 펼쳤지만 이창욱에게 0.418초 차로 우승을 내줬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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