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체면구긴 아베"…'3% 인상' 요청에도 임협결과 2%↑ 그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체면구긴 아베"…'3% 인상' 요청에도 임협결과 2%↑ 그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체면구긴 아베"…'3% 인상' 요청에도 임협결과 2%↑ 그쳐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올해 일본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2.07%로 나타났다.
    7일 일본 최대 노동자단체인 렌고(連合)가 산하노조의 임금협상 결과를 집계한 결과 기본급과 정기승급을 포함한 월급여 인상액은 평균 5천934엔(2.07%)이었다.
    인상률은 전년보다는 0.9% 포인트(222엔) 높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경영자 측에 요청했던 3%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인상률이 전년보다 높은 것은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렌고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사용자 측에 정기승급을 포함해 4% 수준의 인상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관철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집계는 지난 4일 현재 임금협상 결과를 공개한 렌고 산하 5천575개 기업 노조의 자료를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인상률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본 최대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인상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이번 집계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기본급과 정기승급분 등을 포함한 총액 기준 3.3%를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규모별 인상률은 대기업(종업원 300명 이상) 2.08%, 중소기업(종업원 300명 미만) 1.99%였다.
    여전히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인상률이 높았지만, 인상률 차이는 전년 동기 0.12% 포인트에서 0.09% 포인트로 줄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