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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전주시 "뮤지엄밸리·아시아문화 심장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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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전주시 "뮤지엄밸리·아시아문화 심장터" 집중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민선 7기 기간에 덕진권역인 전주종합경기장 중심의 뮤지엄밸리 조성과 완산권역 한옥마을 중심의 아시아문화심장터(100만평) 조성사업에 집중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5일 전주시청에서 민선 7기 출범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 4년은 전주가 다른 도시를 따라 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전주의 정신과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왔다"면서 "민선 7기 4년은 그동안 애써온 것 위에 새로움을 더하는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경기장과 법원·검찰청, 덕진공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생태동물원, 팔복예술공장을 아우르는 '덕진권역 뮤지엄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완산구 구도심 일대 100만평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어 세계적인 전통문화 관광지구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부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효천지구와 혁신도시, 만성지구 등이 들어선 신도시 지역은 고품격 주거 벨트로 연결해 전주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열섬 현상 해소를 위한 숲 확대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사업, 독립영화집 건립사업, 서노송동예술촌 프로젝트, 동학 농민혁명역사문화지구 조성, 전통한지 생산시설 구축, 후백제 역사문화지구 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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