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오는 5일부터 15일간 제11대 도의회 첫 회의인 제301회 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전반기 2년 임기 의장 1명,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7명을 선출한다.
의장단 선거는 5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는 오는 11일 각각 한다.
도의원은 60명(지역구 54명·비례대표 6명)으로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41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9명이다.
다수당인 한국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당내 경선을 거쳐 의장 후보로 4선인 장경식(포항시), 부의장 후보로 배한철(경산시)·김봉교(구미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도의회는 원 구성 이후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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