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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근대건축물 기록, 디지털 작업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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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근대건축물 기록, 디지털 작업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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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근대건축물 기록, 디지털 작업으로 바꾼다"
    3D모델링·VR영상·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올해 일신방직 대상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2010년부터 추진한 근대건축물에 대한 기록보존사업을 올해부터 디지털 아카이브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존 도면·보고서 등 평면적인 기록보존 방식을 넘어 3D모델링, 가상현실(VR) 영상, 3D애니메이션 제작 등 디지털 변환작업으로 바꾼 것이다.
    이를 통해 근대건축물을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할 때 스토리텔링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일신방직 내 발전소, 보일러실 1·2, 고가수조 등이다.
    지난 3월 중순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1935년 북구 임동 100번지에서 공장을 가동한 일신방직은 광주산업화의 시발점이 된 근대산업 유산이다.
    일신방직 부지 4만3천여 평에는 1930년대 공장 설립 당시 지어진 화력발전소, 집진시설, 고가수조(물탱크)와 저수지, 목조 공장건물 등 80년 이상 된 건물과 구조물들이 산재해 있다.
    또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직원들이 세운 해방기념 국기게양대가 남아있는 등 광주 근·현대사의 애환과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광주극장, 남동성당, 기독병원 관사, 광주기계공고 등 1930∼40년대 지어진 건물을 대상으로 기록보존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근대건축물 기록보존사업은 그동안 사업대상 건물주 비협조와 건축물 산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부터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건축주의 조사 협조와 사전답사 등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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