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직·수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3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올해 취소된 경기는 34경기로 늘었다. 비로 취소된 경기가 30경기,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가 4경기다.
두산-롯데전은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나왔다. 삼성-kt전은 경기 시작 시간을 미뤄가며 그라운드를 정비했지만, 많은 비 때문에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취소된 경기는 9월 이후 다시 편성된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