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센터 배급지원 독립·예술영화 3편 선정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배급을 지원하는 독립·예술영화 3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작품은 이환 감독의 '박화영', 박수민 감독의 '아빠는 예쁘다', 김재식 감독의 '이기적인 남자' 등이다.
부산혁신센터는 해당 작품의 제작사와 배급 지원에 관해 약정하고 작품당 1천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작품은 개봉 이후 롯데시네마 부산 광복관, 센텀시티관, 오투관에 조성된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에서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상영관 내 광고와 관객과의 대화, 시사회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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