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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긴장감 속 숨 고르기…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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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긴장감 속 숨 고르기…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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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전쟁 긴장감 속 숨 고르기…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무역전쟁 확전 우려 속에 고공 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잠시 숨 고르기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당 1,117.9원을 나타냈다. 전일 종가보다 2.1원 내렸다.
    환율은 2.0원 하락한 1,11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재료인 무역전쟁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나 외국인들의 양호한 원화 자산 수급 덕택에 원/달러 환율이 잠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외국인은 28일 하루를 제외하고 채권시장에서 약 7조5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신흥국 자금 유출 우려가 부각하고 있음에도 국내 금융시장에서 달러 유입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위험 자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주요 증시는 무역전쟁 전쟁 우려를 딛고 반등했다.
    다만 이날 환율은 무역전쟁 당사자인 중국 위안화 약세 진행,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동향 등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100엔당 1,007.7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1.52원)보다 3.81원 하락했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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