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3일 CJ CGV[079160]가 3분기에 추석 연휴와 52시간 근로제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작년 3분기 국내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로 역성장했다"며 "평점 이슈에 따른 한국영화 텐트폴(가장 흥행에 성공할 만한 작품) 관객 수가 2013년 3분기 이후 가장 적은 2천600만 명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게다가 "추석이 4분기에 편입되면서 작년 3분기 휴일 수가 14일에 그쳐 역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올해는 추석이 3분기에 다시 편입되면서 휴일 수는 18일로 역대 최장인 데다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까지 더해져 3분기 관객 수는 17% 성장한 7천5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41.7% 늘어난 45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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