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2.122%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p) 오른 연 2.123%로 장을 마쳤다.
반면 10년물은 연 2.530%로 마감해 2.6bp 내렸다. 5년물은 1.2bp 내리고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5bp, 1.2bp, 1.7bp 하락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채권 매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오후 들어 주식 시장이 확 밀려버리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고 그 반사이익으로 채권 금리가 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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