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63.92

  • 19.82
  • 0.72%
코스닥

858.95

  • 0.01
  • 0.00%
1/2

美 아이다호 아파트서 무차별 칼부림…난민 등 9명 부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아이다호 아파트서 무차별 칼부림…난민 등 9명 부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 아이다호 아파트서 무차별 칼부림…난민 등 9명 부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 주의 한 아파트에서 괴한이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주민 등 9명이 부상했다고 미 방송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건은 전날 오후 9시께 아이다호 주 주도 보이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경찰이 흉기 난동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부상자 9명을 발견했다. 부상자 중 4명은 중태다.
부상자 중에는 난민이 많다고 보이시 경찰은 말했다.
사건이 난 아파트에는 난민이 많이 거주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던 용의자 티미 얼 키너(3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에이다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용의자가 특별히 자극받을 만한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테러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상자 중 일부가 보이시 난민 커뮤니티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