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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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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주말 장마·월요일 태풍…사흘간 곳곳 400㎜ 이상 비 퍼붓는다

주말에는 장마의 영향을 받고 월요일에는 태풍이 일부 지역을 덮치면서 사흘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올해 들어 7번째 태풍인 '쁘라삐룬'이 발생했다. 이 태풍은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북서진하다가 일요일인 7월 1일 밤부터 북진해 월요일인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보기: http://yna.kr/F_RzaKLDAp_


■ 남북통일농구 방북단 北에 통보…조명균 통일장관이 단장

정부는 다음 달 4∼5일 열리는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위해 방북하는 정부대표단과 선수단 등 총 10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통보된 방북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노태강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과 남녀 선수단, 기자단·중계방송팀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를 중심으로 남자 25명과 여자 25명 등 총 50명(심판진·대한농구협회 관계자 포함)이며, 여기에 기자단·중계방송팀 30명과 정부지원단 15명이 함께한다.

전문보기: http://yna.kr/L.RkaKcDAp9


■ 국방부 "양심적 병역거부자 판정할 절차에 기구도 설치할 것"

국방부는 29일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가 병역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 이를 가려낼 판정 기구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어떤 기준으로 가려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양심적 병역거부자인지를 판정할 수 있는 절차나 기구를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것을 어디에 설치하느냐는 문제가 있겠지만, 그것을(병역거부자를) 판정하는 절차는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XRaaKqDApJ


■ 2022수능 수학 문·이과 통합, 공통+선택과목 이원화 추진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을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통합하고, 통합형 공통과목과 필수선택과목 등 2개 과목으로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교육부는 28일 충남대에서 2022학년도 수능 과목구조·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을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수능 개편안을 발제한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는 출제범위가 늘어 학생 부담이 커지는 것을 막고, 문·이과 통합이라는 새 교육과정 취지와 공교육 정상화 필요성을 고려해 개편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YRTaKfDAp6


■ 진에어 면허취소 가능할까?…취소시 장기소송전 불가피

국토교통부가 29일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에 관한 법적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하면서 2∼3개월 뒤 실제로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항공업계는 일단 국토부가 최종적으로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z_RNaKLDApk


■ 연합뉴스·통일부,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개최…남북공영 모색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통일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 그 문을 열다…비핵화 넘어 공영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전·현직 대북정책 수장과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잇따라 발표하고 토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YRzaKbDApm


■ LNG 수입가격 상승에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4.2% 인상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가격이 오른 탓에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2%(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부가가치세 별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7~8월에 도입 예정인 LNG 수입가격이 올라간 부분을 요금에 반영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3ZR-aKUDApt


■ 탁현민 靑 선임행정관 "맞지도 않는 옷 너무 오래 입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9일 사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청와대는 일단 "탁 행정관이 사표를 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탁 행정관의 거취에 대해 다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전문보기: http://yna.kr/zYR2aK-DApO


■ 청와대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 체제로…"동참 확산 기대"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되는 가운데 청와대도 이에 맞춰 주 52시간 근무 체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주 52시간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체제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는 것이다.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해서 모두 주 52시간 원칙의 예외 대상은 아니다.

전문보기: http://yna.kr/WYR_aKPDApK


■ '40명 사상'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지하 1층 3동서 발화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의 발화 장소가 지하 1층 3동 구역으로 특정됐다. 29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이틀째 합동감식에서 '발화구역은 지하1 층 3동 구역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조사 의견이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I7RoaKuDA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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