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부산 통계빅데이터센터 개소…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 통계빅데이터센터 개소…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통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진흥원)는 빅데이터 서비스 도입과 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29일 해운대 오픈스퀘어-D(센텀기술창업타운)에 '통계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부산 통계빅데이터센터는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 융합,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엄격한 보안체계를 갖춘 공간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는 부산시 공공데이터 11종(도로교통, 대기 질, 수질정보, 공공행정 등), 통계청의 통계데이터 9종(경제·사회, 인구·가구, 농림·어업 분야 등),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민간데이터 20종(유동인구, 카드매출, 도로별 차량통행량 등)을 제공한다.
부산시와 통계청은 올해 안으로 창업기업 등으로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통계빅데이터센터는 공공과 민간데이터 모두 이용해 의미 있는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창업기업들도 데이터를 이용·분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