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철원·평창 등 우박 조심"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8일 현재 철원, 화천, 춘천 등 강원 북서내륙과 정선·평창·홍천·횡성·원주·영월 등 중남부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 15㎜, 철원 13.1㎜, 철원 김화 11㎜, 원주 부론 9㎜, 평창 면온 5.5㎜, 화천 상서 2㎜, 횡성 안흥 0.5㎜ 등이다.
철원지역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강도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철원과 평창 등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경기 북부와 동부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발달해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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