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상인재를 키우자" 전주시-전주대 '맞손'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전주영상위원회와 전주대 K-History 2H 핵심인력사업단이 영화 영상산업 발전과 지방대학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전주대 K-History 2H 핵심인력사업단과 산학협력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을 위한 상호 교류, 산학 연계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R&D) 기술지도 협력, 학생 실무 연수를 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학생들과 전주 영상위원회가 함께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사업단과의 보다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청년 인턴십, 취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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