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점자책으로

[제주소식]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점자책으로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어린이용 교육자료집 중 '어린이가 읽은 제주신화 이야기(2)'를 점자도서로 100권 발간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주이해교육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발간한 이 점자도서에는 가믄장아기, 자청비, 남선비, 사만이, 인간차사강님, 송당본향당, 백주또 등 6개의 제주신화 이야기가 담겨있다.
점자도서는 저시력 어린이들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원본 그대로의 활자와 일러스트 인쇄본을 점자와 함께 인쇄했다.
발간한 점자도서는 도내 특수교육기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점자도서가 필요한 개인이나 기관은 박물관에 전화(☎ 064-720-9122)로 문의하면 된다.

특성화고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설명회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6일 오후 제주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재암홀)에서 2018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은 2016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람정제주개발의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연계 해외연수·취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내 어학연수, 해외 어학연수(3개월), 해외취업(1년) 후 귀국해 JDC 투자기업에 전원 연계 취업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2016년에 학생 9명이 이 과정으로 어학연수와 해외취업을 마치고 제주신화월드에 취업했으며, 2017년에는 20명, 2018년에는 25명으로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