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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시민사회수석…시민·노동·통일운동 아우른 '마당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용선 신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탄탄한 시민사회계 네트워크를 가진 운동가로, 시민·노동·통일운동 등에 두루 천착했다.
서울대 토목공학과 77학번인 이 수석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다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강제징집돼 군 복무를 한 뒤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경제정의 운동을 했으며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나눔과동행 등 시민단체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이 수석은 2011년 민주당과 시민사회계, 노동계의 통합 움직임 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둔 당시, 야권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분출하자 시민사회단체를 모아 '혁신과통합'을 만들었고, 이후 민주당·한국노총과 함께 민주통합당(약칭 민주당)을 창당한 뒤 민주당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시민캠프' 공동대표를 지냈고, 2017년 대선 때도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다.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서울 양천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배우자 현윤실씨 사이에 2남.
▲ 전남 순천(60) ▲ 광주고 ▲ 서울대 토목공학과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서울양천을 지역위원장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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