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이 10월 21일 전북 정읍시 정읍사공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가수와 개그, 연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앨범 제작비를 주며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도 마련된다.
만9∼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메이플 오디션 홈페이지((http://maplestar.kr)를 통해 9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정읍시는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갖춘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만들었으며 지난해 전국에서 500여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백준수 정읍시 토탈관광과장은 "재능과 꿈, 열정이 있는데도 어려운 가정환경이나 열악한 여건 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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