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 문화기반시설 65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의 하나로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 활동가 130명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 문예회관, 서원, 향교 등 전국의 문화기반시설 65곳을 먼저 선정했다.
선발된 활동가는 일정 기간의 교육을 거쳐 각 시설에서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교육·강연, 동아리 구성·운영, 인문융합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소정을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역인문활동가 지원 희망자는 오는 7월 10일까지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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