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401편 접수…서울시 당선작 1편, 가작 5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꿈새김판 여름편 문안 공모전에서 이준영(49·자영업) 씨의 '똑똑, 구슬땀은 당신의 꿈을 두드립니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해 26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내일에 대한 기대와 용기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401편이 접수됐으며 당선작 1편과 가작 5편이 선정됐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노력으로 얻은 땀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꿈을 두드린다는 소리로 연결한 것이 재미있고 '똑똑' 의성어를 사용해 읽는 맛이 더해진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감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글판에 새길 문안은 30자 이내 순수 창작품만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한편, 서울시는 2018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공모를 오는 9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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