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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전본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용접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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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전본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용접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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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전본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용접사 양성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5일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 내 시공사 용접학교에서 강영철 제2 건설소장과 시공사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5, 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신고리 5, 6호기 용접학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선업 실·퇴직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2월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시행되는 교육이다.
교육생 10명이 참여해 2주 동안 용접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새울본부와 시공사는 용접 교육을 받은 교육생이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에 용접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을 알선·지원한다.
용접사 양성교육은 매년 3차례씩 모두 11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강영철 새울본부 제2건설소장은 "신고리 5, 6호기는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유치한 발전소로 지역과 항상 공존한다는 생각으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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