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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칼(KAL) 라운지' 100석 규모로 확대·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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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칼(KAL) 라운지' 100석 규모로 확대·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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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칼(KAL) 라운지' 100석 규모로 확대·새단장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라운지를 100석 규모로 확장하고 승객 편의를 높인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공항 대한항공 국제선 '칼(KAL) 라운지'는 기존에는 '일반구역'에 있었지만, 이번에 '보안구역'인 국제선 청사 34번 탑승구 앞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승객이 보안·출국 수속을 마친 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존에 출국장이 혼잡할 경우 라운지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가 해결됐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도 지난 22일 국내선 청사 11번 탑승구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국내선 라운지의 운영 면적을 넓히고 편의시설을 확대한 것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개별 공간을 확보해 승객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올해 초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도 8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운지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등석 탑승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프레스티지석 승객들을 위한 동편·서편 전용 라운지, 비즈니스석 전용 밀리언마일러클럽 및 모닝캄프리미엄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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