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주말인 23일 광주·전남 주요 고속도로와 터널 등지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39분께 전남 나주시 문평면 광주-무안 고속도로(광주 방면) 노안 터널 인근에서 유모(57) 씨가 몰던 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로 인해 트럭 적재함에 실린 굴삭기가 도로로 떨어져 뒤따르던 박모(27) 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씨와 박씨가 경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2차선 중 1개 차로의 운행이 한 시간 넘게 통제됐다.
앞서 오후 3시 2분께는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12km 지점(원덕터널 출구)을 지나던 4.5t급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후 1시 3분께 광주 동구 선교동 신너릿재 터널 초입에서도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직후 차량 통행이 정체되면서 뒤따라 오던 차량 5대도 잇따라 추돌,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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