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의전당은 22일 고학찬 사장이 중국 유일의 국가 미술관인 중국미술관(National Art Museum of China·NAMOC)의 국제고문(International Consultant)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고 사장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실크로드국제뮤지엄연맹' 창립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연맹에 가입한 것이 계기가 됐다.
연맹은 실크로드 지역 미술관, 갤러리, 아카데미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각 나라 국립 기관을 중심으로 창설됐다. 참가국은 한국, 중국, 그리스, 싱가포르, 터키, 홍콩, 프랑스, 영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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