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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출입국심사관·근로감독관 인력 보강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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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출입국심사관·근로감독관 인력 보강 적극 검토"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지역 대국민서비스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대국민 서비스 품질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출입국심사관, 근로감독관 인력 보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지역에서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먼저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출국장과 입국장 심사 현황을 살피고 출입국 심사인력들을 격려했다. 대구국제공항은 최근 출입국자 수가 급증하는 곳이다.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한 출입국자수는 2015년 34만2천명에서 지난해에는 155만8천명으로 늘어났다.
김 장관은 이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근로감독관, 직업상담원들과 만났다. 현장근무자들은 근로감독관의 과도한 업무량 해소를 위한 인력 충원을 건의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2015년 2만7천464건에서 2016년 2만9천352건, 2017년에는 3만1천309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김 장관은 또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 취업지원과 사회복지 등 업무를 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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