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홍보차…헨리 카빌은 첫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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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 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는 톰 크루즈가 올여름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의 내한은 이번이 9번째다.
21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6) 개봉을 앞두고 7월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2016년 11월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 홍보차 내한한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미션 임파서블6'에 출연한 헨리 카빌과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도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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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한 헨리 카빌은 이번에 '미션' 시리즈에 처음 합류했으며, 한국을 찾는 것도 처음이다.
사이먼 페그는 '스타트랙 비욘드'(2016)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들은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팬들과 만나고,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는 내용을 담았다. 7월 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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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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