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골퍼' 천효섭·김가희, MBN꿈나무대회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제6회 MBN꿈나무골프대회에서 천효섭(외삼초6)군과 김가희(우정초6)양이 남녀 고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천효섭군은 20일 전북 군산시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1오버파 73타를 치고 최종합계 13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천군은 19일 1라운드에서는 대회 사상 18홀 최저타인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여자 고학년부에서는 김가희양이 첫날 69타, 둘째 날 75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44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저학년부에서는 안성현(나산초3)군과 이효송(무학초4)양이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초등골프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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