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미래 광고인 육성 '멘토링 코스 시즌 8' 돌입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미래 광고인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의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IMC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이노션의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고 기획·제작은 물론 집행까지 직접 경험할 기회를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자 선발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전공과 지역, 국적과 관계없이 대학 1∼3학년(휴학생 포함) 학생이 대상이다.
다음달 2일 서류전형 결과가 발표되고, 이어 4일 멘토로 참여할 이노션 광고 전문가들이 직접 면접을 통해 25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노션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innocean)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1년 시작돼 8번째 시즌을 맞은 IMC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스포츠안전재단의 '자전거 안전 의식 제고' 공익 캠페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수립 및 광고 기획·제작·집행을 수행 과제로 선정했다.
이노션의 대리급 이상 직원 1명이 멘토가 돼 대학생 참가자 5명과 한 팀을 이뤄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각 팀의 아이디어는 오는 8월 경쟁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통해 평가받으며, 우승팀에는 광고 제작 및 집행 등에 필요한 지원금 7천만원을 지급한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