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여름엔 시원한 냉장고 바지 입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마트는 자체 의류 브랜드(PB) '테'(TE)가 냉감 소재로 만든 의류 1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여성의류 4종과 남성의류 8종, 아동의류 3종이다.
'냉장고 바지', '아이스바지' 등으로 대표되는 냉감 소재 의류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고 열기를 쉽게 배출하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려 홈웨어를 넘어 일상복과 바캉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리넨, 마 소재 등을 활용한 쿨비즈 기획상품을 선보이는 '미스터 쿨비즈(Mr. COOLBIZ) 캠페인'을 한다.
롯데백화점 자체 남성 정장 브랜드인 '맨잇슈트'는 쿨비즈 셔츠와 팬츠(각 2장)로 구성한 '쿨박스'를 10만 원(1천 세트 한정)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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