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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 왕자비 부친 "해리, '브렉시트 실험'에 열린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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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 왕자비 부친 "해리, '브렉시트 실험'에 열린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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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클 왕자비 부친 "해리, '브렉시트 실험'에 열린 모습 보여"
    "트럼프에 불평하자 '기회 줘야 한다'고도 말해"
    딸 결혼 후 첫 언론인터뷰…왕실 언급으로 논란일 듯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의 부친 토머스 마클이 영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의 정치적 성향에 관련된 내용을 언급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토머스 마클은 파파라치의 돈을 받고 딸의 결혼 준비 사진을 찍어 논란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딸의 결혼식 참석을 놓고도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심장 수술을 이유로 불참했다.
    토머스 마클은 딸 결혼식 후 처음으로 가진 영국 ITV의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위인 해리 왕자와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해리 왕자와 브렉시트(Brexit)와 관련된 대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자유로운 대화였을 뿐 확신적인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그는(해리 왕자는) (브렉시트라는) 실험에 열려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토머스 마클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불평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트럼프에게 기회를 주자'라고 말했다"면서 "나는 다소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토머스 마클은 딸의 결혼식에 불참하게 돼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대신해 해리 왕자의 부친인 찰스 왕세자가 딸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선 데 대해서 질투심을 느꼈지만 찰스 왕세자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인터뷰가 해리 왕자 부부나 왕실을 불쾌하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는 그러나 토머스 마클의 발언이 철저하게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왕실과의 관계에 더 큰 긴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브렉시트 지지 또는 반대와 관련된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올 때마다 버킹엄 궁은 "여왕은 자신이 재위한 63년 동안 정치적으로 중립을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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