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이달 정규 1집 내고 7월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27)가 이달 말 정규 1집을 내고 내달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1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진아는 6월 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7월 13~14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그랜드오프닝-진아식당'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시작한 '진아식당 3부작'의 완결편인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무대다.
이진아는 2016년 싱글 '애피타이저-배불러'를 시작으로 지난해 미니앨범 '메인디시-랜덤'을 발매해 한국대중음악상 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랜덤' 발매 기념 공연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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