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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LG전자는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LG화학[051910]을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한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LG화학은 소형전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면서 "원통형 전지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설비를 증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폴리머 전지는 'L자 모양'(L-Shape) 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소형전지와 중대형전지의 동시 성장으로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중국 최대 이차전지 기업 'CALT'가 전날 심천거래소에 상장 후 거래를 시작했다"면서 "CALT 주가는 상장일 상한 최대폭인 44%(공모가 기준) 오르며 36.2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는 올해 컨센서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3.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6배"라며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과 비교할 때 LG화학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CALT의 배수(멀티플) 상승을 고려하면 LG화학 전지사업 가치는 재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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